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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신하균,정진영에 "살인자"분노,과거 악연 수면위로 떠오르나??

[재경일보] 이강훈(신하균 분)과 김상철(정진영 분)의 과거 악연이 수면위로 떠오를 조짐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 9회 방송 말미 이강훈(신하균 분)이 자신의 아버지의 수술에 의료사고가 있음을 시인한 김신우(전무송 분)에게 수술한 집도의 이름을 묻고 그가 김상철 임을 직감했다.

강훈은 그 즉시 천하대 병원으로 찾아가 김상철 교수의 방문을 부실듯 열고 상철의 멱살을 잡으며 "왜 모든걸 숨기고 세상에서 가장 선한 사람인 척 행세했냐. 살인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정작 김상철 교수는 강훈의 행동에 당황하며 기억을 전혀 못하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둘의 악연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이 자존심을 굽히고 김상철(정진영 분)에게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