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아이유는 19살 소녀의 인생 얘기를 허심탄회 하게 공개했다.
이날 아이유는 "오디션은 1년 동안 스무번을 넘게 봤었다"며 "그래도 '난 가수가 될 사람이니까'라는 생각으로 상처 받지 않으려 했다. 심사위원 이셔도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자제만으로도 짜릿하고 좋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번은 연예기획사에 사기도 당했었다. 돈을 내야 연습을 시켜주고 방송출연도 시켜준다고 했는데 다음날 갔더니 학원이 사라졌더라"라며 데뷔전 기획사 사기를 겪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연습생 10개월 만에 데뷔를 할 수 있었던 사연과 '그룹'으로 나올 수는 없었던 숨겨진 비밀에 대해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밤 11시 15 분 KBS 2TV.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