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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일본에서 먹는 한국 떡 너무 맛있어요!! 이제 9,10회 막바지 촬영중인데 현장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앞에서 잠시 찰칵!! 마지막 방송보고 쫑파티까지 하고 가려면 아마 이번 클마스는 일본에서 보내게 될 것 같아요.. 다들 따듯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맞이하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 된 사진 속 김태희는 입 한가득 떡을 물고 있으며 바람떡,꿀떡,약밥등 각종 형형색색의 다양한 떡이 담긴 시루를 들고 있다. 특히 팬들에게 크리스 마스를 미리 축하하는 메시지도 함께 남겨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김태희는 일본에서 현재 출연하는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줄 떡집을 알아보고 150인분의 떡을 선물하는 등 한국 음식을 일본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도 문제야...예쁘다고 밖에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예뻐","말도 못하게 예뻐","진짜 떡 먹는 모습도 여신이네요","여신도 떡 먹어..","스태프들과 나눠 드신건가요? ㅋ오 멋져 멋져","음식으로 한국문화를 전파하시다니 역시 마음도 곱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태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