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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가수 조규찬이 자신에게 생긴 별명에 대해 오히려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규찬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광탈'이라는 별명에 대해 오히려 굉장히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광탈'은 광속 탈락의 줄임말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1라운드에 탈락해 생긴 별명. 하지만 조규찬은 오히려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며 "맘에 든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길가다 사인요청, 사진요청을 받아봤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이날 조규찬은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이 끝나는 대로 아직 끝내지 못한 공부를 하기 위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규찬의 웃기지만 슬픈 '데뷔 후 일화'는 오는 16일 밤 12시 15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개된다.
사진=조규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