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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박자가 어우러진 최고의 드라마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TV조선의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가 이제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있다.
세상물정 모르는 순수한 50대 시골 주부 ‘고봉실’(김해숙 분)이 차가운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며 ‘인생2막’을 여는 아름다운 인생 역전기를 그려낼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알고 보면 더 땡기는 맛깔난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 보다 진화된 웰메이드 주말극의 탄생! 지금껏 보지 못한 50대 ‘女子’의 이야기가 처음 펼쳐진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사람냄새 나는 흐뭇한 이야기에 목말라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주말드라마의 자극적 설정에서 벗어나 굽이굽이 따뜻하고 유쾌한 드라마로 보다 진화된 아줌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는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등을 통해 아줌마들의 답답한 속내를 긁어주었던 박은령 작가와 ‘태왕사신기’, ‘탐나는도다’ 등을 통해 빼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윤상호 감독의 의기투합이 결정적. 게다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궁’, ‘탐나는도다’ 등으로 명품드라마를 지향해온 그룹에이트가 제작하여 이제까지의 주말드라마와는 비교할 수 없는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이들의 만남은 진짜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신선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내 ‘진화형 아줌마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소외됐던 50대 중년층 주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한 여성의 인생 역전기와 함께 중년 주부 인생에 찾아온 제2의 로맨스를 신선하게 풀어낼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엄마표 된장처럼 구수하고 맛있는 연기를 보여줄 명품 중견 배우들의 향연!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듬뿍 느껴지는 진짜 연기 선수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절대 내공의 연기력을 가진 중견 배우들이 조연이 아닌, 한 드라마의 중심을 이끄는 역할로 각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의 변신을 예고, 그들이 보여줄 연기 향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타이틀롤인 명품 배우 김해숙은 세상물정 하나 모르는 순박한 남해 시골 아줌마의 모습에서부터 남편의 죽음으로 마주하게 된 차가운 세상 속에서 좌절을 이겨내고, 한 여자로서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는 50대 주부 ‘고봉실’의 모습을 다양하고 깊이가 다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크 중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달콤한 중년의 로맨스를 그려나갈 ‘데이비드 김’역의 천호진과 우아한 중년 싱글 ‘박원숙’으로 분해 순애보 가득한 소녀 같은 감성을 그려낼 김혜옥, ‘줌마 부대’를 이끄는 중년돌 ‘서준태’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독고영재까지 막강 중견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 워킹맘, 베타대디, 뮤지컬 배우 등 개성만점의 톡톡 튀는 다양한 캐릭터!
막강 중견배우에 이어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 또한 눈여겨볼만 하다. 먼저, 고봉실 아줌마의 첫째 딸 서윤영으로 분하는 ‘이승민’은 야무지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 그녀의 남편인 전직 작가이자 스타일에 죽고 스타일에 사는 연하남편 ‘배경수’역에는 군 제대 후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김영준이 맡아 워킹맘과 베타대디(beta daddy)로서 달콤 살벌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더불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돌’로의 변신을 꾀한 걸 그룹 F(x)의 멤버 루나가 고봉실 아줌마의 철부지 막내딸 ‘서인영’으로 SS501출신 김규종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 ‘니키’로 출연, 차세대 연기돌의 첫 정극 도전도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김영옥-우현-박준면 등 극의 재미를 더해줄 감초 같은 배우들의 열연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 모두가 들어 알고는 있지만 아무도 펼쳐 보여주지 않은 그 곳. 남해와 이태원의 숨은 이야기!
마지막으로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바로 드라마의 배경. 모두가 들어 알고는 있지만 아무도 펼쳐 보여주지 않은 곳, 남해와 이태원을 주 무대로 펼쳐지는 드라마의 배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함 그 자체.
특히, 사회의 주류층보다는 비 주류층이 모여 정을 나누며 사는 곳, 누구나 알고 호기심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곳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남해’와 ‘이태원’의 모습이 담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아름다운 풍광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남해와 이태원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해 따스하고 유쾌한 판타지를 제공할 것이다.
제작진은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고봉실 아줌마가 새로운 인생을 찾으며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보시면 시청자분들도 행복과 희망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명품 배우들의 만남과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올해의 가장 맛깔 나는 드라마 TV 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오는 17일 (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