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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안이 출연하고 있는 케이블 TV OCN '특수수사전담반 TEN'에서 남예리 형사 역을 맡고있는 조안의 글씨체가 포착된 것.
실제로 조안은 극중 형사 역할 답게 수사노트에 중요한 단서를 직접 써놓으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결정적인 단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조안의 실제 글씨체 라는 점. 조안은 직접 포스트 잇 이나, 수첩에 직접 자신이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며 소품을 직접 만들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면 글씨도 잘 쓰는구나","글씨 연습 해야 하는 시대가 온 건가","아 귀여워 뭔가 동글동글해","깨알같다 깨알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도 조안은 자신이 만화가의 꿈을 가지고 있어 현장에서 함께 하는 배우 주상욱,김상호의 얼굴을 직접 그려주는 등 자신의 손재주를 십분 발휘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안은 현재 OCN '특수수사전담반 TEN'에서 '남예리'형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OCN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