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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이날 앞서 하하를 동생으로 여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노홍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하하가 결투를 신청하면서 부터 벌어진 에피소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일이 잘 되지 않던 시절한강 밑에서 함께 바나나 우유를 먹던 곳에서 만남을 가진 하하와 노홍철은 시작부터 거센 신경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각자 준비한 세가지의 미션들을 선보이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또한 제작진 역시 "준비한게 있다"며 그들에게 검은 서류가방을 넘겼다. 그 안에는 각종 시사 문제를 넣어놔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노홍철은 가방 안 문제들 범위를 보다 문득 하하에게 "너 때문에"라며 짜증 섞인 화를 냈다.순간 무한도전 멤버들은 노홍철의 첫 짜증에 다들 폭소를 금치 못했다.
한편 이후 하하와,노홍철의 미션과 제작진의 미션을 모두 합해 벌어질 미션에 시청자들의 의견도 함께 반영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았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