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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이날 하하와 노홍철의 한강결투로 포문을 열었다. 하하와 노홍철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유치함의 절정을 보여주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때 박명수는 정준하를 가로 막아 카메라에 비추지 못하게 했다. 정준하는 "오늘 왜이러냐"며 비켜달라 했지만 박명수의 밀착 방어는 멈추지 않았다.
박명수가 계속 되는 밀착방어를 하자 결국 유재석이 막아세우고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귓속말로 얘기하자 유재석은 그 말을 듣고 웃음이 터져 "요즘 준하형이 상승세라 좀 막아야 겠다고 이러신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오늘 에피소드 역시 자기 중심이 아닌 에피소드에 '내 위주로 가자'며 특유의 방송 욕심을 내 폭소케 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