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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이날 달력을 주문한 시민들을 찾아나서기 위해 각각 무한도전 택배기사로 변신을 시도했다. 이들은 서울,경기,부산 등 지역 도시로 나눠 이동을 했다.
이날 노홍철은 멤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선택지 '충남의 아들'다운 충남으로 떠나야 했다. 노홍철은 충청남도로 이동해 달력을 전해주기 위해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치고 이동을 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의 최종 목적지는 가구가 있는 곳이 아닌 양쪽이 공동묘지 였다.
이에 노홍철은 "이쪽도 묘지 저쪽도 묘지, 설마? 설마? 귀신이?'라며 당황해 했다. 이어 주문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묵묵 부답으로 노홍철을 더 무섭게 했다.
놀란 노홍철은 겁에 질려 다른 마을로 넘어가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이용했지만,이마저도 내비게이션에는 표시가 되지 않아 노홍철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