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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SB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날 '청춘을 돌려달라'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5위를 차지한 H.O.T는 데뷔 당시 화려한 스타일을 고수한 모습과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당시 H.O.T는 콩트 연기에도 도전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날 1998년도 장우혁의 일기가 공개됐다. 당시 장우혁은 "이해 안되는 말로 우리를 이해시키려 한다, 그러면 우리는 이해하는 척 속아준다"라며 당시 어린나이에 데뷔해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은것이 눈길을 끈다.
이어"선입견을 갖고 보기 이전에 10대 가수들의 눈을 진솔하게 봐줬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당시 어른들의 선입견에 불량스러워 보였던 자신들 역시 '가수'임을 상기시키며 활동했던 시절임을 짐작케 했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