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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써니,"시집 가~"소리 듣고 마냥 부끄러워 '광대 폭발'

[재경일보] 소녀시대 써니가 어르신에게 '시집 가'라는 소리를 듣고 부끄러워 했다.

17일 방송 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는 이날 김장김치를 담그는 G8의 모습이 그려졌다.멤버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김치를 담그며 어르신 분들이 좋아할 생각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집집 마다 들려 항아리에 김치를 전해주던 G8 중 멤버 써니와 지현우가 함께 들린 집에서 써니는 할머니가 자신의 현재 나이인 23살 일 당시 결혼을 하셨다는 소리를 듣고는 "내 나이때 결혼 하셨구나"라며 부러움에 수줍어 했다.

이에 어르신이 "시집 가~"라고 떠밀자 써니는 "꺄아"소리를 지르며 박장대소를 했지만 볼만은 부끄러운 듯 발그레 해졌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