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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 2'에서는 이날 마을 어른들분들과,자신들의 식량으로 만들 김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도전에 앞서 영광의 일꾼을 뽑는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여기서 각자 자신을 뽑거나 '일을 잘할거다'라며 다른 사람들 뽑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투표결과 강지영이 '영광의 일꾼'으로 뽑혔다. 이수근은 "자연산에 싱싱한 생굴 1,000개 까기 미션이다"고 밝혀 강지영을 충격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강지영은 허탈하게 웃어보이다 자신의 미션을 믿을 수 없어 투표용지를 던지며 "누가 뽑았어 진짜!"라며 폭풍분노를 했다.
평소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던 막내의 분노에 멤버들은 박장대소를 금치못했지만, 이내 강지영은 MC 붐과 함께 직접 생굴을 가득 까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