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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소녀시대日 오리콘 차트 5·7위,연간매출 6-700억원대 '한류 걸그룹의 위엄'

[재경일보] 걸그룹 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비약한 도약을 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눴다.

일본의 최고 음악 차트 오리콘에 발표한 2011년 앨범 및 싱글 연간 랭킹을 집계해 발표했다. 공개된 이 차트에서 한국의 걸그룹 카라와 소녀시대는 10위권 순위에 드는 저력을 보였다.

카라는 일본 정규앨범 2집 '슈퍼 걸'로 45만 595만장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으며 소녀시대는 일본 첫 정규 앨범 'Girls' Generation'으로 64만 2054만장을 기록해 5위에 올라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섰다.

또한 카라는 올 한해 CD 및 DVD 등의 판매금액고 연간 아티스트별 총매출 순위에서 순수익만 49억2600만엔 (한화 약 731억 6600만원)을 기록해 일본에서 최고 인기 아이돌 AKB48(162억엔),아라시(153억엔),EXILE (56억엔)에 이어 전체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 역시 40억 4900억만엔(한화 약 601억 4000만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총 매출 순위는 5위까지 발표했으며 싱글 앨범 및 순위는 50위까지 공개했다.

사진=카라,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