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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서인영의 스물여덟 인생과 일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서인영에게 "본인에게 패션이란 뭐냐"고 묻자 서인영은 "(여자는) 항상 관리해야 한다"며"자신을 놓는 순간 자신을 버리는 것과 같다"며 자신의 철학을 말했다.
서인영은 "제 친구들 중에는 결혼을 하고 아기가 있는 친구들도 있다"며"그 친구들은 제게 '결혼하고 나면 잘 꾸미지 못하게 된다했다. 아이도 봐야 하고 힘들다고 하더라"며 걱정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난 한번 해볼거다.자신을 버리면 안되니까, 여자는 매력있게 보이고 전체적으로 예뻐야 한다"며 소신을 굳건하게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서인영은 자신의 겉모습만 보고 편견을 갖는 대중들의 일부 시선에도 "괜찮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