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신하균,조동혁에 "왜 결혼이라도 할까?"조롱, 최정원 '싸늘'

19일 방송된 KBS 2TV '브레인' 11회에서 이날 방송 말미 서준석(조동혁 분)이 이강훈(신하균 분)을 찾아 연구실로 온다.

앞서 준석은 강훈이 지혜(최정원 분)의 다친 손을 치료해주며 애틋한 모습을 보인 것을 봤던 바 강훈에게 "너 지혜 좋아하니?"라고 따져 묻는다.

준석은 "내가 지혜 좋아하는걸 알고 있었지?"라며"그래서 지혜 헷갈리게 했니? 내가 제일 아끼는 걸 뺏겠다며 지혜한테 접근한지? 나 엿먹일려고 지혜 이용한거지?"라며 따진다.

이에 강훈은 "그래서 엿 먹었어? 먹었구나,다행이구나 내 프로젝트가 성공했구나?"라며 그를 비꼬기 시작했다.

강훈은 "그래서 이번엔 더 센걸로 보여줘야 하나? 뭘 해야 네 속이 뒤집어 질까? 윤지혜랑 결혼이라도 할까? 라며 준석을 조롱했다.

하지만,강훈과 준석은 표정이 굳어버린다.이 대화를 지혜가 다 듣고 있었던 것.

이에 강훈은 비웃음에서 표정이 굳어버리고 지혜는 실망한 표정이 역력한 채로 강훈을 바라봐 삼각관계의 앞날이 불투명해 졌다.

사진=KSB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