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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관절꺾기-셔플댄스'이어 '섹시댄스' 선보여 '반전의 묘미'

[재경일보]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관절꺾기-셔플댄스에 이어 이번엔 섹시댄스에 도전했다.

최근 아이유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하여 방송 최초로 섹시 댄스를 선보여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크리스마스 파티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해피투게더3>에는 붐이 먼저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여 분위기를 띄우며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출연자들이 아이유에게 섹시 댄스를 요청했고 한 번도 방송에서 섹시 댄스를 춰 본 적이 없어 쑥스러워하던 아이유는 음악이 나오자 갑자기 돌변하며 수준급의 웨이브를 선보였다.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유의 섹시 댄스에 해피투게더 보조 MC ‘G4’를 포함해 함께 출연한 전현무, 마르코 등 삼촌팬들은 극도로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유에게 다가가려는 삼촌 팬들끼리의 경쟁이 거세진 가운데 전현무가 실제로 다른 출연자에게 머리를 얻어맞기도 했다.

이 때문에 MC 박미선이 즉석에서 바리케이드를 쳐서 출연자들을 자제시키는 상황이 연출되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한편 곧 성인이 될 아이유가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섹시 댄스는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