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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비스트 훈훈한 인증샷 "멋진 야수 동생들"‥윤두준 자세 바꿨네? 눈길

[재경일보] 배우 송승헌과 한류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송승헌은 지난 19일 자신의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멋진 야수 동생들과 함께, 기광이 다리 아픈데도 너무너무 고생했어. 빨리 낫고 비스트 동생들도 너무너무 수고했어.-마프 콘서트중 일본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일본에서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의 크리스 마스 콘서트가 열려 주연배우 송승헌,김태희,류수영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도 함께 참여했다.비스트 역시 '마이 프린세스'의 OST 를 부른 가수 이기도 하다.

공개 된 사진 속에 송승헌과 비스트는 서로 즐거운듯 모두다 V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멀리 있음에도 빛나는 송승헌의 모습이 아이돌 비스트와 많은 나이차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훈훈한 모습이다.

또한 누리꾼들은 윤두준의 바뀐 포즈도 주시하고 있다. 비스트의 윤두준은 한동안 허리를 숙이고 양손을 펼치는 포즈로 각종 패러디를 양산한 바 있으나, 이번 사진에는 V포즈로 자세또한 바뀌어 누리꾼들에 포착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빛이 나네요 송승헌씨","와 진짜 뭐 이런 인맥이","재밌었겠다","부럽다","윤두준 자세 바뀐것 봐","원래는 똑같은데 이번만 이러는건 아닐까?","아무튼 눈이 호강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승헌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