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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들의 서열이 나열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서열에서는 남자 1위는 단연 박성호. 이어 KBS 공채 14기인 김준호와 김대희다. 이어 19기인 황현희가 올라와 있다.
특히 여자 부분에서는 정경미가 20기로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오래된 여자 개그맨으로 1위를 차지 했다.
앞서 '개그맨 서열'은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현재 G4로 활약중인 멤버들이 거론한 바 있어,확실한 서열 순위가 누리꾼들에게 공개되자 다들 재밌다는 반응들이다.
특히 그중 정경미는 여자 개그맨 중 무려 7년 동안이나 개그콘서트에 남아 활동하는 공채 개그우먼으로 현재 윤형빈과 연인임을 밝히고 오히려 인지도 면에서 대폭 상승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스가 남다르더니..","역시 선배는 영원한 선배","다들 다 떠났구나 이렇게 보니","뭔가 씁쓸하면서도 멋지다","윤형빈과 오래오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