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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라면'인기 힘입어 '웹툰'으로 진화, '만화로 그려지는 차치수는 어떨까?'

[재경일보] 케이블 방송에서 무려 8주간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을 세운 화제의 ‘꽃미남 라면가게’가 네이트에서 웹툰으로 구성돼 나온다.

매회 달달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표민수/연출 정정화/극본 윤난중/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가 2년 뒤 현우와 바울이를 주인공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웹툰 ‘꽃미남 라면가게(글: 기선, 그림: 김민정)’는 드라마에서 여심을 사로잡은 라면가게 멤버 천사소녀 현우와 순정마초 바울이가 주인공으로 부상해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겪는 좌충우돌 로맨스 에피소드들로 독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트 만화는 21일 웹툰 ’꽃미남 라면가게’를 시작으로 2012년엔 순정 중심의 웹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웹툰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월 3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역시 웹툰으로 진행될 계획. 

특히 웹툰 ‘꽃미남 라면가게’에서는 특유 순정만화 코드와 드라마틱한 재치있는 상황들로 독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사진=오보이/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