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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단독 콘서트 개최 '허각+티아라 게스트 지원사격'

[재경일보] 여성 듀오 다비치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다비치는 단독 콘서트 '다비치,아듀 2011'로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비취(JADE 보석,옥) 같이 빛나는 그녀들의 감성을 더욱 비취도록 표현해 내고자 하는 모던 디바 아티스트로서의 컬러를 담고 있다. 차원이 다른 가창력과 아티스트로서의 전달력을 지닌 다비치가 이번 공연에서는 외향적인 화려함이 아닌 감성적인 깊이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다비치는 그동안 발표했던 자신들의 히트곡 '시간아 멈춰라','8282','사고쳤어요'등 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민 후에는 걸그룹 티아라와 함께 2011년 최고의 히트곡 '롤리 폴리'로 80년대 롤러장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와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DJ DOC '나 이런 사람이야'를 리믹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데뷔 후 승승장구 하고 있는 가수 허각이 다비치의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또다른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이번 공연에는 '케이팝 마스터스빌보드'의 공연을 연출한 권우기 감독이 총 연출을 맡으며, 이해리가 출연한 '천국의 눈물'의 음악 감독 한정림이 합세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27일 화요일 오후 8시 부터 120분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하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