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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름다운 재단 공식 홈페이지 에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인 '이효리표 유자차'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과 이효리의 봉사활동 사진을 게재했다.
장문의 글 속엔 이효리가 팬들과 함께 자신이 기부한 기부금액으로 난방비를 지원받은 어르신 분들에게 연탄 배달과 함께 방풍비닐을 직접 설치하는 봉사활동 모습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방풍비닐'설치 조로 움직이며 어럽게 생활하는 독거 노인 분들과 컨테이너 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창문에 직접 비닐을 설치했다. 또한 이효리는 자원 봉사활동을 하기 전 어르신 분들에게 드리기 위해 유자차 까지 직접 만들어와 어르신 분들에게 나눠 드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그녀가 기부금을 전했다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칭찬 받을 일도 아닙니다, 비싼 석유를 때시는 것도 아니고 싼 연탄 이지만 매일 때시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아주 아주 추운날만.. 그렇게 제 몸하나 살아계신게 남에게 민폐나 끼치는 일이라 말하시는 분들..그런분들 난방비에 제 돈쓸일이 없어지길 바랍니다"라며 작은 소망을 내비쳤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 쉽지도 않은 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단하세요","진짜 이젠 가족이다 핑클 팬들은","멋지네요","누군가를 돕는 다는게 사실 쉬운 일이 아닌데..대단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름다운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