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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이날 '크리스 마스'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예인들의 크리스 마스 계획을 물어보던 중 이승기는 "의외로 연예인 분들이 쓸쓸하게 보내시네요"라며 한가지 제안을 했다.
이승기는 "이참에 신년특집으로 방콕특집을 한번 할까요?"라며"방에만 계신 연예인 분들 모셔가지고.. 방에만 계신 1순위 게스트 계시죠.. 형님, 방에서 이제 나오실 때가 된것 같아요" 라며 강호동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강호동의 부재에도 묵묵히 혼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강호동은 지난 9월 세금 탈세 혐의로 인해 잠정 은퇴를 선언한 이후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강호동을 향해 넌지시 묻는 복귀 질문과도 같은 모습이였다.
이승기의 이런 발언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보고싶어요' 라고 올리며 그를 기다리고있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배우 이정진과 김현주,임정은,임백천,아이유,맹세창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