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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현주에게 MC 이승기가 "M본부 수상 기대는 하고 계신가요?"라고 묻자 김영철 역시 "대상 후보 아니세요?"라고 덧 붙여 물었다.이에 김현주는 "그렇게는 알고는 있다, 그렇지 않나? 자세히는 잘 모른다"며 약간은 갸우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승기가 "M본부 주말드라마로 6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차지 하지 않으셨냐"며 공을 기여한 것에 대해 알리자 김현주는 "상은 생각을 안했는데, 자꾸 이렇게 기대하시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나역시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어느 정도까지의 수상을 예상하냐"고 묻고 김영철이 "혹시 최우수 여자 연기상?"이라고 말하자 김현주는 "그 정도는 주셔야 한다 방송사의 공정성이 증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현주는 "내게 주는게 아니라 우리 드라마 자체의 성공을 반증하는 것 이기 때문에 받게 된다면 스태프 분들하고 배우분들에게 좋겠죠"라며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