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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 크리스 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임백천은 후배 가수 아이유를 위해 직접 통기타를 치며 '아이유 자작송'을 불렀다. 또한 임백천은"남들을 웃기는 개그맨이 되고 싶기도 하다"는 발언과 함께 각종 여장을 도전했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임백천은 "'돌아보지마'하는 프로그램 하는 당시 심혜진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내가 그때 귀신 분장을 했었었다"며" 그 뒤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여장을 하면서 웃겼었다"며 "오늘 역시 여장 투혼을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등장한 임백천의 모습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바로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의 의상과 함께 완벽하게 춤까지 연습해 온 것. 이어 먼저 여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신동과 '앙드레김 피날레 포즈'로 마무리한뒤 다시 자신의 소개를 부탁하자 "난 할배유"라고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