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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SB 2TV '여유만만'에서 이날 스타들의 패션을 책임지는 다지이너와 스타일리스트가 총 출동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태희씨는 얼굴은 정말 예쁘시지만, 몸매는 완벽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굴욕을 안겼다. 이어 디자이너 로건에게 김태희의 드레스 제작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로건은 "3년전 영화제에서 김태희씨를 만났는데 전에 봤을 때 보다 다리가 길어 진 것 같았다"면서"김태희씨는 승마 등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로건은 또 "과거엔 몸매를 가리는 드레스를 선호했다면 최근엔 미니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 하더라"며 김태희 의 몸매관리를 극찬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