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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닥터의 승부>는 기존 MC였던 김용만-정형돈에 지나까지 3MC 체제로 금요일 밤 11시대 라인을 책임지게 되었다.
'닥터의 승부'는생활 속의 애매한 건강 상식들을 16개 각 과의 대표 전문의들로 구성된 닥터군단과 연예인 인턴 군단이 갑론을박 형식의 논쟁과 토론을 통해 풀어 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나는 MC 첫 녹화부터 특유의 발랄함과 당당함으로 김용만-정형돈을 연신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실은 자신이 과거 "치질 수술하다 멱살잡이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경실은 "수술 받던 중에 의사 선생님의 치료법 때문에 멱살까지 잡았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그 자리에 있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는 "나는 그렇지 않다"고 답변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나와 정형돈,김용만의 호흡이 돋보이는 JTBC '닥터의 승부'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