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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돌'B1A4,전 멤버 모두 '산타의 양말'연말 기부 동참, 누리꾼 "훈훈하다"

[재경일보] '개념돌'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그룹 B1A4 가 이번엔 '기부돌'로 변신해 다시한번 '개념 남자아이돌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진행된 '산타의 양말' 캠페인에 아이돌 그룹 'B1A4'가 기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에는 B1A4 이외에도 2만명 이상의 누리꾼들과 마이티마우스 상추, 김태우,버벌진트,서승희,김슬미 등의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 '산타의 양말' 동참했다.

이번 '산타의 양말' 캠페인 은 올레 사이트에서 소셜(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인증을 통해 참여하면 SNS프로필 사진에 산타의 양말이 걸리게 되며, 캠페인에 참여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수면양말이 전달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그 중 아이돌그룹 B1A4는 진영, 산들, 신우, 바로, 공찬 5명의 멤버 모두가 트위터에 산타의 양말을 걸고, "2012년에는 B1A4의 한해가 되길!!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기를"이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직접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RT릴레이가 이어지며 "대견하다","기부돌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부돌'의 수식어를 얻은 B1A4는 지난 4월 "OK"와 "못된것만 배워서"로 화제속에 데뷔하여, 한달여 만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까지 사로잡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사진=B1A4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