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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오'정형돈,굴욕 분장 '진상댄스+턱 수염' 폭소

[재경일보]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 중 굴욕분장으로 진상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최근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프로그램 녹화에서는 이날 '2011년 최고의 아이돌 Best 7'순위를 전격 공개한다.

'2011 년 대세 아이돌','대세'가 주제인 만큼 MC 정형돈 역시 2011년 한해 가장 주목받은 '대세'이기도해 현장 스태프들이 현장에 있는 소품으로도 웃길수 있냐"고 하자 정형돈은 그자리에서 바로 놀라운 그림실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얼굴에 거리낌 없이 펜을 가져다 새로운 얼굴을 탄생시켰다.

정형돈은 턱수염을 만들어 날렵한 턱선을 만들고 김을 붙여 놓은 듯한 두툼한 2배 눈썹 분장을 하고 양갈래 머리로 폭소의 정점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자신의 가장 트레이드 마크 '진상댄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 분장을 한 채로 꿋꿋하게 진행을 이어 나가면서도 대사를 놓치지 않는 MC의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형돈과 데프고콘이 진행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