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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뿌리깊은 나무 끝나서 어떻게요,ㅜㅜ 고등학교 때부터 장혁님의 왕팬이였어요! 장혁님의 눈을보며 연기할수 있어서 행복한 2011년이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과거 앳된 모습에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잡고 있는 장혁의 화보가 벽에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액자에 담긴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김경진은 양손을 날개 처럼 펴고 우스꽝 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장혁과는 다소 상반된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 김경진씨 진짜..ㅋㅋㅋ","아 뿌나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이런 폭소를","장혁 씨는 진짜 얼굴이 멈췄나봐","은근 과거 공개라니","헐 잘생겼다....장혁","진짜 이제 뿌리깊은 나무 끝나서 정말 섭섭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은 SBS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첫 사극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현실감있는 눈물연기로 안방극장에 시선을 끌었었던 바 있다.
사진=김경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