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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는 23일 자신의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엄~청 추워요, 저는 꽁꽁꽁 중무장하고 부모님 뵈러 고고씽!! 저의 만년 슬로건 '크리스 마스는 가족과 함께'하하"라며 "애인없어서 그러는거 절대 아닙니다. 진짜 진짜 진짜 그래서 뭐 혼자 쓸쓸 할까봐, 그래서 집 내려가는거 그런거 진~짜 아닙니다"라며 재차 부정했다.
하지만 그 뒤 "그래도 가끔..아니 내년은..뭐 한 해쯤은.. 연인과 함께도 나쁘진 않을텐데..싶기도 하고..뭐..쩝"이라는 글을 남겨 올 크리스 마스도 솔로라는 사실을 아쉬워 했다.
또한 함께 공개 한 사진속에는 쌀쌀한 날씨를 감지한듯 중무장을 한 채 얼굴만 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어 "옷을 세개 껴 입은건 오바였다. 남극의 눈물 찍으러 가냐며"라고 적어놔 너무 많이 껴입어 실내에서 더위를 느끼는 자신의 상태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추워서 껴입으면 그렇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글만 봐도 더위에 지친 모습","실내가 따뜻한지 몰랐던 거라 칩시다","도움요청하는 것 같아 안타까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는 지난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다시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모든 남자 출연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역할로 뭇 여성들의 질투를 받았었다.
사진=이청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