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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월 영화 '완득이'의 무대인사 당시 "영화 '완득이'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면 노래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바 있다.
이후 영화는 500만을 넘으며 한국영화계의 저력을 입증시켰고 유아인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기 노래 가져가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속에서 유아인은 "2011년 '완득이'에게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 감사드린다"며"공약은 지켜져야 한다 생각했기에 500만 돌파 노래 약속을 이 자리에서 지키겠다"며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시작 된 노래는 바로 크리스 마스 캐롤 송 '울면 안돼'였다. 유아인은 진지했던 모습을 그대로 노래에 이입해 진지하게 노래를 이어나가다 문득 부끄러운지 연신 웃음이 떠나가지 않고 있다.
노래를 끝 마친 유아인은 "2011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로 마무리를 했다.
이후 유아인은 폭발적인 조회수와 함께 연신 물어보는 질문에 담담하게 "주의: 손발은 묶어두거나 잠시 퇴갤하고 보시오"라는 문구로 답변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 을 본 누리꾼들은 "야 이거 진짜 대박이다","ㅋㅋㅋ 평생가나요","드디어 짤방이 생겼구나~","아 완전 귀염열매 제대로 먹었어","진지해서 더 웃긴듯","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아인 트위터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