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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박정민',日 1만여명 팬들과 크리스마스 콘서트 및 드라마 극장 개봉 무대인사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현재 대만에서 드라마 촬영과 해외공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SS501 박정민이 일본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콘서트 및 일본모바일드라마 극장개봉 무대인사를 위해 지난 20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어 21일 동경 2회, 22일 오사카 2회 공연 총 4회공연으로 약 만여석을 채운 박정민군의 일본 크리스마스 공연은 초록물결의 많은 팬들로 열기는 뜨거웠다.

밴드와 함께한 박정민군은 혼자서는 무대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열창을 하여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갈채를 받았다. 일본모바일드라마 주연으로 열연했던 박정민은 팬들과 연기도 하고 음식도 먹어보고 심지어 업혀도 보는 등 다양한 게임과 노래들로 풍성한 콘서트를 만들었다.

또한 23일에는 지난 8월 박정민군의 일본 첫 주연드라마 ‘8월의 러브송’의 극장 무대인사가 있었다. 일본모바일에서 큰 인기를 끌어 극장개봉을 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동경과 오사카 주요 극장에서 개봉한 ‘8월의 러브송’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박정민군이 직접 작사한 OST까지 절찬리 판매가 되어 그 인기를 더 했다.

박정민의 소속사 CNR Media측은 “박정민이 주연으로 출연한 ‘8월의 러브송’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수 많은 LISMO 모바일 드라마 중 ‘8월의 러브송’이 극장개봉을 하게 되어 기쁘다. 일정상 동경 1회, 오사카1회만 무대인사를 하게 되어 많이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함께하였다.”며, “이렇게 많은 인기를 끌어 극장개봉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앞으로도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다재다능한 박정민군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무대인사를 마친 박정민은 다음날인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한국으로 귀국해, 대만드라마 촬영을 위해 다시 대만으로 출국했다.

사진=CN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