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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 14회에서는 천하대 병원을 떠나 선배 황태성의 병원에서 일을 하게 되는 이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로 VVIP 들만이 찾는 최고의 병원이였던 것.
이날 강훈은 천하대 병원에서 불법투약의 모든 책임을 지고 체념한 모습이 그려졌지만, 선배 황태성의 최고급 VVIP 병원에 임시로 일하게 됐다. 오히려 천하대 병원보다 더 좋은 곳 이였다. 하지만 강훈은 대학병원을 원하고 있었다.
또한 유진(김수현 분)에게도 잘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탁 트인 전경이 보이는 개인 방을 소개하는 유진에게 그는 따듯하게 웃어주기 까지 했다. 이어 VVIP 들의 왕진의 경우를 대비해 고급 외제차도 받았다.
강훈은 비록 속은 편치 않아도 겉 모습 만큼은 완벽하게 신분이 상승이 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