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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속사 비교까지 "동사무소,극장,회사에 출근하는 아이돌?"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걸 그룹들의 소속사 건물 비교샷이 누리꾼들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소속사 건물'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현재 활동중인 아이돌들의 소속사 외부 건물 모습으로 각각의 느낌을 덧 붙여 놨다.

소녀시대,f(x)등 아이돌들의 산실 SM 엔터테인먼트는 그 화려한 아이돌들과는 달리 마치 동사무소를 연상케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YG 엔터테인먼트는 그 개성 넘치는 아이돌임을 인증하듯 소속사 역시 '벤처 기업'같은 독특한 구조를 자랑한다. 특히 여기에는 소속 가수들이 편하게 연습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익히 알려진 바 있다.

또한 JYP는 가족적인 분위기에 맞게 소속 가수들의 이미지 포스터로 도배를 해놨다. 그 모습이 영화관과 비슷한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포미닛,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카페',티아라의 소속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는 '고시원;,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은 회사 등 아이돌들의 화려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회사 모습에 누리꾼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 아이유네 회사 들어갈 맛 나겠네","SM 당장이라도 서류 떼러 가야 할 기세","영화 예매는 JYP에서","그래도 저기서 아이돌들이 다 탄생한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