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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67회 에서는 새해를 맞아 용기를 내 박하선(박하선 분)에게 고백하는 윤지석(서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지석은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하선은 "아직 시간 남았으니깐 그냥 해라, 그러다 2011년이 후회로 남는 날이 되면 어쩌냐"며 용기를 복돋웠다.
이어 31일 타종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지석은 고민하다 차에서 내려 돌아가고 있던 하선의 손목을 잡아 돌려 세운다. 그리고는 "박샘, 나 박샘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이에 하선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지원(김지원 분)은 윤계상(윤계상 분)의 양 볼에 뽀뽀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넌지시 고백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