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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방송된 '2011 MBC 드라마대상'에서 오프닝 무대에 MC 이하늬가 나타났다. 그동안의 축하무대로 대신 하던 모습에서 직접 MC가 시상식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나선 것.
이하늬는 이날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를 선보였다. 특히 전문 가수가 아니고서는 뻣뻣한 모습을 보이는 여타 다른 배우들에 비해 이하늬는 자유자재로 백업댄서와 정확한 호흡을 맞추면서 지치지 않는 무대매너를 보였다.
또한 호응을 이끌기 위해 직접 무대 밑으로 내려가면서도 배우들에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차승원과의 깜찍한 커플댄스도 선보였다.
이에 방송을 시청하던 일부 누리꾼들은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이며 이하늬의 춤실력에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하늬는 공동 진행을 맡은 정준호와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보이며 안정적인 진행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