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드라마대상'에서 김영애와 윤태영이 각각 '로열패밀리'와 '심야병원'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영애는 "'황진이' 이후 5년만에 외출이였다.'공순호'회장을 만들어준 모든 스태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살아가면서 가끔은 정말 힘들어서 숨이 쉬어지지 않을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 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시간이 올 거 라는거,한번도 배반 하지 않았다. 지금 힘든 순간을 겪는 분들이 계신다면 힘을 내라"라며 용기를 복돋웠다.
이어 윤태영은 "99년 MBC에서 신인상을 받은 뒤 10여년이 지난 다음에 받게됐다. '심야병원'의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더 열심해서 더 좋은 상 받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올해의 드라마'로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최고의 사랑'이 차지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