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유진-한은정,연작·단막극 여자부문 수상

12월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단막극 여자 부문에서 배우 한은정과 유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한은정은 "사실 단막극을 처음 할 때 망설인 부분도 많았지만 하고 나니 매력적이였고, 지금은 많은 좋은 배우분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 같다. 더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진은 "단막극은 내게 도전이였고, 처음 도전하는 사극이였는데, 상 받을 줄 몰랐다"며"저와 평생 함께 할 남편과도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변함없는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2011 K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은 배우 신하균에게 돌아갔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