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오진희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농림수산식품 분야 우수기술에 매년 1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당 10억원 한도에서 연 3%,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협을 통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농식품부로부터 우수기술 확인서를 받은 기술을 실용화하거나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체 또는 농업법인으로, 정부가 인증한 신기술(NET)이나 농식품부가 지정한 농업기계 등을 사업화하는 기업은 별도의 평가 없이 사업 타당성만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