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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정보석, 자이언트 조필연 모습 그대로 등장! 변하지 않은 악랄함 그대로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정보석이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깜짝 등장했다.

1월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6회에서 이날 진시황 회장이 천하그룹의 위기가 닥쳐오자 자금을 부탁하기 위해 한 정치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사무실에 등장한 정치인은 바로 '자이언트'의 조필연(정보석 분)이였다.

진시황은 조필연에게 "조위원님 만큼 금융권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분이 누가 또 있겠냐"며 자금을 부탁했다.

조필연은 "그거 일종의 특혜 대출이다"라며 당시 모습 그대로의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방법으로 돕겠다"라며 장초그룹의 오지락(김응수 분)과 최항우(정겨운 분)을 불러들여 악랄함을 여실히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직후 각종 게시판에는 "역시 변함이 없다","조필연 '잘가라'나오는줄 알고 완전 기다렸음","진짜 미친 존재감이다","완전 빵터졌어 센스 만점이다","목소리 행동 까지 완전 똑같다. 진짜 정보석씨 연기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