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키움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접속 장애가 발생, 이용자들이 25일 오전 한때 불편을 겪는 사고가 일어났다.
키움증권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30여분간 일부 HTS 이용자의 접속과 주문에 장애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복구됐다.
키움증권측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오류 사항은 서버접속 지연과 공인인증서 로그인 지연 등이며, 일부 투자자들은 타인 명의로 접속이 되는 현상도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HTS는 투자자들이 증권회사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온라인을 통해 주식 거래를 하는 시스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