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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케일의 마술은 기본, 휴머니즘과 감동의 메타포가 녹아있는 마술공연, 이은결의 블록버스터매직쇼 AGAIN
지난 2월 14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한 ‘이은결의 일루션’은 1월 4일 티켓 오픈 이후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가, 공연이 임박한 2월 초에는 연일 1천여석의 좌석이 판매되어 ‘이은결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공연 개막 10일이 채 안되는 2월 22일 현재, 마지막 공연인 3월 4일까지 VIP석이 전석 매진되어 화이트 데이까지 공연 연장을 요청하는 데이트족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그 인기 비결은 뭘까?
명성(Fame), 감성(Feeling), 환타지(Fantagsy), 가족(Family) 코드를 터치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매지션 이은결만의 마술철학에 있다. 기존 마술쇼를 보며 느끼는 ‘신기함과 놀라움’이라는 뻔한 감동을 잠시 내려놓고, 마술에 대한 영감과 스토리텔링이 담겨있는 ‘이은결표 마술’에 눈물을 떨구는 감성적 터치가 바로 그 해답이다. 자칫 ‘번개머리 스타 마술사 이은결’에 묻혀질법한 무명 시절의 깊은 시련에서부터 오늘날 세계적 매지션으로 거듭나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마술사로서의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낸 ‘핑거 발레’, ‘아프리카의 꿈’ 등은 이은결이 아니고서는 선보일 수 없는 독창적 마술무대다.
특히 마술 도구 하나 없이 최고의 감동을 안겨줬던 ‘아프리카의 꿈’은 2010년 ‘이은결의 일루션’ 초연에 매직 디렉터 자격으로 내한했던 세계적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매직 디렉터 돈 웨인(Don Wayne)이 극찬한 마술. 때문에 이러한 감성을 건드리는 독창적인 마술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
또한 환타지, 상상력을 주제로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무대에 올라 마술에 직접 참여하는 코너를 비롯해, 중년의 부모님들이 즐기실만한 추억의 7080 마술, 20~30대 데이트족을 위한 로맨틱 프로포즈 마술 이르기까지, 연령층에 구애받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패밀리 콘텐츠는 가족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렇듯
긴장감 가득한 서스펜스 마술로 시작해 감동의 휴머니티가 담긴 마법 같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