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형석 기자] 산은금융지주가 민영화 작업에 공식적으로 착수했다.
산은지주는 23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ㆍ외 26개 주요 증권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은지주는 24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5개 협상 적격자(쇼트 리스트)로 후보군을 좁히고, 27~28일 이들 후보 회사를 대상으로 제안서 설명회를 연다.
산은지주 IPO를 주관할 증권사는 다음 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