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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이란제재 비석유 부문 예외조치 인정받아"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우리나라가 미국의 이란 제재와 관련해 석유를 제외한 분야에서 예외조치를 받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글로벌 코리아 2012'에서 기조강연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비석유 부문 금융제재와 관련해 한국은 예외조치를 인정받았다고 보고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나머지(이란산 원유수입 감축)는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우호적으로 협상이 잘 끝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