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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가구, ‘꽃남’ 이민호가 디자인한 가구 출시

2010년 “장인이 생겼어요”로 장인가구와 인연을 맺은 이민호가 이번에는 미래의 그녀를 위해 장인가구의 가구 디자이너가 되었다.

이민호가 직접 제작과 디자인에 참여한 '크리스틴 침실시리즈'는, 이민호가 자신의 미래의 그녀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제작한 시리즈이다.

크리스틴 침실 시리즈는 페미닌한 감성과 소박한 자연미, 그리고 로맨틱하고 클래식한 컨셉으로 제작하였다. 침대와 서랍장, 화장대, 장롱으로 구성된 시리즈에 이민호의 감각을 더한 특별한 가구를 2012년 3월 선보인다.

이민호가 자신의 가구를 디자인할 때 가장 염두 하였던 세가지 부분은 바로 친환경성과 여성을 감동시킬 수 있는 로맨틱한 디자인,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인가구의 정신에 걸 맞는 가구의 전통성이 담긴 제품이다.

장인가구 관계자는 "이민호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가 가지고 있는 가구에 대한 관심과 그의 능력 그리고 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실제로 가구 디자인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민호의 감각과 열정에 전문 가구 디자이너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블라인드 갤러리의 살을 하나하나 붙이는 전통적인 방법을 고집하는 모습에 함께 작업한 담당 디자이너가 ‘한 수’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는 이민호의 적극적인 참여에 맞추어 가구에 대한 열의를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민호 장인가구 디자이너 되다.’라는 타이틀로 이민호가 이번 시리즈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던 클래식(Classic), 여성스러움(Feminine), 섬세함(Delicate)을 표현했다.

사랑스러운 라이트 핑크의 크리스틴 가구와 장인가구의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이번 TV CF는 남양주의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다. 마치 이민호가 연출하는 듯한 느낌으로 빈 공간에 가구가 배치된다. 이민호의 감각으로 만든 공간이 그림과 같이 펼쳐지며 그의 이름을 딴 제품명이 등장한다.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 하는 직원들에게 이민호는 유머감각을 선보이며, 연기자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쉽게 붙이기 어려운 갤러리 장롱을 한번에 붙이는 장면을 연출하여 장인가구 모델다운 섬세함을 보여주었다.

이민호 리미티드 에디션 크리스틴 침실시리즈는 3월 출시 이후 3개월간 1,000조만 한정 판매되는 제품으로 판매수익금은 이민호와 장인가구의 이름으로 사회 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민호가 장인가구 디자이너들과 함께 가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은 장인가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며, TV CF도 3월 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장인가구 홈페이지에서도 7일부터 이민호 리미티드 에디션 런칭기념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메이킹 영상을 자신의 SNS로 스크랩한 회원 중 128명을 추첨하여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