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정부는 19대 총선이 치러지는 11일 신속한 투·개표 진행상황 파악과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오전 5시30분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행정안전부가 10일 밝혔다.
지원상황실은 투·개표상황반, 소방안전반 등 4개반 25명으로 운영되며 중앙 및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원활한 선거진행과 안전관리에 나선다.
경찰도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종료까지 모든 경찰관이 비상근무를 하고 전국 소방관서도 특별경계근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