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9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20만5천55명 중 1천19만3천417명이 투표에 참여해 25.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46.1%)를 기록한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3.8%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와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가 31.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인천시가 22.9%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