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3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만9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2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취업 인구는 2천426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만9천명(0.5%포인트) 늘어났다.
최근 취업자 증가 추세는 지난해 11월 47만9천명, 12월 44만1천명, 올해 1월 53만6천명, 2월 44만7천명 등으로 5개월째 40만명을 웃돌고 있지만 올해 1월을 정점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3월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낮아졌으며,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도 8.3%로 1.2%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