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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비대위, "당원비대위, 비대위 명칭사용·언론브리핑 중단해야"

[재경일보 고명훈 기자] 혁신비대위 이정미 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당원비대위가 자발적 당원모임의 성격을 넘어 당의 공식기구인 혁신비대위와 당의 방침에 어긋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혼란을 야기하고 당원을 분열시키는 해당 행위"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혁신비대위를 법적·정치적·공식적 지도부로 인정하고 스스로를 자발적 당원모임이라고 규정한다면 비대위라는 명칭사용과 별도의 언론 브리핑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