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 6월 중순까지 한 달간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지난 2008년 건축자재 업계 최초로 시작한 ‘안전보건의 달’ 행사를 5년 연속 개최한다.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이사 미셀 푸셔코스)는 5월24일부터 오는 6월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임직원, 직원, 가족, 협력업체, 지역주민, 고객 등이 참여하는 ‘안전보건의 달(Health & Safety Month)’ 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2년도 핵심 주제는 ‘개인 위험성 평가(Personal Risk Assessment)’.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95%가 사람들의 행동과 관련돼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개인 위험성 평가를 ‘2012안전보건의 달’ 행사의 메인 주제로 선정했다.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고가 줄어드는 것이 입증됐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5단계의 위험성 평가를 우리 손의 다섯 손가락과 이미지를 연계시켜 기억하기 쉽도록 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안전보건의 달(Health & Safety Month)’ 선포를 시작으로 옥계, 광양, 포항 등 전 사업장에서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험관리 우수사례 공모, 위험관리 퀴즈대회, 안전 사생대회, 지게차 및 굴삭기 안전운행 경진대회, 위험성 평가 표어 공모, 다섯 손가락 안전이야기, 비상대응 훈련, 응급처치교육, 방어운전 교육 등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각 사업장 별로 실행한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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